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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함께라면

[카페] 도담이와 시흥 '멍트럴파크' 애견카페

태풍이 오던 날 태풍을 뚫고 카페에 다녀왔다..
주말 동안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더니 머리가 넘 아푸고,, 무기력증 생겨서 태풍이 오지만 밖으로!! 나가자!!!

그래도 여기는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비도 거의 안와서 카페에 가기루 했다!!. 

갔다왔던 카페 이름은 ‘멍트럴파크’ 센트럴파크를 따라한 것 같죠?^_^

저번에 갔던 견사무소에 이어 멍트럴파크도 이름을 잘 지은 것 같다. 
넓은 잔디도 있고 카페 내부도 예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가자! 라고 마음 먹게 되었다.


도착해서 살펴보니 건물은 2층 건물인데 실내가 1,2층 두개로 나눠져있고 잔디밭도 2개로 나눠져있다. 그리고 수영장도 있었다. 지금은 수영장을 안하는 것 같지만 
아무튼 수영장도 있다. 아마 여름에 운영하지 않을까 싶다.


강아지 입장료는 7000원 이였고 

(강아지 10~20kg는 10000원)

견주 음료포함해서 어떤 음료를 시키느냐에 따라 8000~10000원 정도?

개인적으로 좀 비싼거 같기도 하다.. 애견 운동장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음료를 시키거나 식사 메뉴도 있었다.
2층에서 주문하고 실내에 있던 실외에 있던 가고 싶은 곳 가면 된다.

 

제일 맘에 들었던 컵 홀더.. 넘 귀여워서 사진 찍는데 컵 홀더가 다했다!


실내 2층에는 음료도 주문하고 강아지 장난감, 간식도 팔고 있었고 강아지 목걸이에 이름 새겨주는 것도 판매 하고 있었다.(36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함.) 귀엽긴 귀여운 것 같다. 그리고 포토존까지..ㅎㅎ 


실내 1층에도 포토존도 있었고 태풍 때문인지 사람이 정말 한명도 없는.... 여기 내가 빌렸나요~? ㅎㅎㅎㅎ 
포토존도 꾸며져 있어 여러가지 사진 찍을 수 있다.
요즘 카페에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가 실내도 막 엄청 예뿌거나 그렇진 않고 그냥 그저그랬다. 

곳곳에 이용 주의사항이나 여러 안내들이 붙어 있다.

읽어보니 대여도 되는 것 같다.
밖의 잔디밭도 2군데인데 넓은 잔디밭은 한눈이 보이고 작은 잔디밭은 수영장 옆으로 작게 잔디밭이 있다. 
넓은 잔디 밭이 먼저 보였는데 잔디밭은 인조잔디이다. 전구로 꾸며져 있었고 의자 테이블도 여러개 있었다. 태풍 때매 날씨가 무척 좋지 않고 테이블들도 젖어있어서 테이블 파라솔? 도 접혀있었다. 날씨 좋을 날밖에 테이블에 앉아있으먼 좋을 것 같다.


강아지들이 뛰어 놀기는 좋지만 잔디밭도 막 엄청 예뿌거나 그렇진 않았다(날씨 탓인가?) 

그런데 날씨 좋을 때는 파라솔 테이블에 앉아서 강아지는 뛰어놀고 하면 좋을 것 같긴 하다.

 

작은 잔디밭은 인조잔디가 아닌 천연잔디로 되어 있었고 테이블도 두개 세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일까 생각보다는.. 그저 그랬다. 

입장료도 다른 곳보다 비쌌던 것 같고 실내 인테리어도.. 멍트럴파크라기엔 좀...ㅎㅎ

다음에 더 예쁜 강아지 카페로 잘 찾아서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