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 잘 지내셨나요?
일주일의 중간이라 저는 수요일이 제일 시간이 안가고
하루가 길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
수요일 정말싫어!!!!
그런데 퇴근 하고 집에 와서 쉬던 중 창문을 바라보았는데...
"우아!!!"이렇게 소리질렀어요.
하늘이 핑크빛? 뭐지 베란다 창문이 빨래에 가려져서 밖이 잘 보이지 않아
재빨리 현관으로 달려 나갔어요!!
정말 하늘이 빨갛게!!!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휠씬 에뻤어요.
우리집은 20층이라 하늘이 정말 잘보이거든요 ^_^
매일 힘든 일을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며 집으로... 20층 딱!! 올라오면 하늘부터 보여요.ㅎㅎ
날씨가 안좋아서 구름이 엄청 많이 끼거나.. 먹구름이 껴 있을 마치 산신령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라
무서울 떄도 있지만!
오늘같이 예쁜 하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ㅎㅎ
어제는 이렇게 해가 지는 모습을 포착했어요 !!!
이런거는 '석양' 이라고 하나요?ㅎㅎ
찾아보니
석양 : 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
노을 :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해가 지는 모습도 멋있더라구요 ㅎㅎ
하루하루 힘들지만 잠시 완전 잠깐이지만
하늘을 보며 힐링 하고 있어요.
그럼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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